수유칠덕(水有七德)
노자(老子)는 인간수양(人間修養)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1.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겸손)
2.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지혜)
3.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포용력)
4.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융통성)
5.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인내)
6.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용기)
7.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대의)
물은 모든 것에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항상 낮은 데로 임하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지 않는
심성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노자가 주장하는 도의 근본 '무위자연' 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고 억지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처럼 사는 上善若水(상선약수)라 하였으니
물과 같은 내공으로 아름다운 선의 경지에...
-좋은 글 중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만연한 5월달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이자 가정의 달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영동건설 (주) 화이팅~^^!!!